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연용출되는 온천인 울진의 덕구온천입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이제 겨우 휴가를 얻었습니다.

온몸이 뻐근하고 마디 마디가 쑤시는게

몸이 많이 상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요양이 좀 필요할 것 같아 이곳 저곳을 찾다가

온천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 중에 어디가 좋은가 했더니

역시 자연산이 최고라 했나요 많은 곳에서 덕구온천을 추천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여행계획은 덕구온천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위치#




덕구온천은 우리나라의 이곳에 붙어있습니다.

태백산맥 근처에 있네요.

강원도쪽은 가는데 교통이 불편해서

체감상 부산보다 먼 느낌입니다.


덕구온천 요금 및 운영시간 확인


#가는 방법#



덕구온천정류소가 있었지만

2018년 12월 27일부로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출처 : 동서울종합터미널 고객지원센터)


울진종합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덕구온천 정류소로

이동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금액은 28,000원이네요. 2019년 3월 1일부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금액이 다 인상됐죠..



덕구온천정류소까지는 버스가 있긴 하지만

배차가 네이버 기준으로 3회밖에 없습니다.

종합터미널에서 쏘카나 그린카를 이용해도 되고

렌트카를 빌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
주변에 렌트카 업체는 하나밖에 없네요..


쏘카, 그린카, 렌트를 이용하신다면

차라리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로 이동해서

이용하시는게 조금 더 나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저는 동해로 이동 후 쏘카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주변 숙박#


1. 덕구온천 리조트(덕구온천)

장점 : 온천과 가까움

단점 : 혼자 쓰기엔 너무 비쌈(12만원 이상..)


2.덕구 온천 근처 모텔 및 여관들

장점 : 온천과 가깝고 가격이 쌈

단점 : 쏘카 렌트시 렌트비로 가격이 리조트랑 다를바 없음


3. 현진 관광호텔(동해)

장점 : 터미널 가까움

단점 : 온천 갔다가 다시 와야함


#여행 예상 경비#


버스비(왕복)

서울 경부 -> 동해(우등버스25,800원)

동해 -> 서울 경부(프리미엄 버스 28,500원)

온천 & 스파 : 14,300원(주중 네이버 예약 기준)

숙박 : 56,000원(현진 관광호텔)

쏘카 이용료 : 60,000원

(대여료 - 30,000원(레이기준) + 30,000원(주행요금))


총 비용 : 184,600원


일단 여행비용만 이정도가 나오게 되네요.

주중 + 비성수기 금액이라 별로 안드는 것 같습니다.

역시 남들 일할 때 놀아야 제맛이죠.

온천이랑 프리미엄 버스가 참 기대되네요.


#여행경로 요약#


서울 고속터미널 이동 -> 버스로 동해시 도착

점심식사

쏘카 렌트 -> 덕구온천 이동(이동거리 70km / 1시간 20분쯤)

스파(19:00까지 운영) 후 온천(22:00까지 운영)

동해시로 다시 이동 -> 쏘카 반납

호텔 체크인

자유시간

다음날 12시 체크아웃

동해 주변 관광

동해 종합터미널 -> 버스 서울고속터미널 이동

집으로 복귀


이번글은 덕구온천 여행계획이였습니다.

온천 하나만 보고 짜는 계획이라

동해 주변관광은 아직 계획이 없네요.

잘 다녀오게되면 국내여행 카테고리에 후기를 쓰게 되겠죠.

계획대로 되길 바라며...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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