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에 갔는데 연어가 먹고싶다?
그러면 여길 찾아가시면 됩니다.
사실 캘리포니아롤이 먹고 싶었는데
뷔페말고는 딱히 롤을 파는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연어가 맛있는 집 연어로만입니다.
《 메뉴 후기 》
가게 이름대로 연어로 만든 요리들을
주로 파는 식당입니다.
초밥 / 사시미 / 파스타 / 샐러드가 주 메뉴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같은
풀떼기를 사먹을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서 먹은 메뉴는
연어 초밥, 연어 롤, 크림 파스타 세가지입니다.
「 연어 초밥 」
연어초밥은 생연어와 아부리 초밥이라고 하는
타다끼 스타일의 연어가 있습니다.
뭘 고를지 고민될때는 반반을 시키면 되겠죠?
연어가 두툼해서 씹는 맛도 있고
와사비도 생와사비를 줘서 괜찮았습니다.
「 눈꽃치즈롤 」
치즈가루를 뿌린 눈꽃 치즈롤입니다.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린 것 같은데
파마산 치즈가루의 약간 꼬릿한 느낌의 냄새 때문에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맛은 세가지 메뉴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특히 찍어먹게 같이 나온 소스가
금방 질릴 수 있는 연어를
한번 더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먹다가 연어초밥도 저기에 찍어먹었습니다.
「 크림파스타 」
연어구이가 들어있는 파스타입니다.
느끼한걸 별로 안좋아한다면
그닥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연어메뉴가 많은 경우에는
다른거 드세요.
초밥 / 롤 / 파스타를 시켜서
43,100원 나왔습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세트메뉴도 있고, 두명이 먹고나서
배가 많이 불렀으니
적당히 시키면 조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장소 》
연어로만의 장소입니다.
6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세블럭정도를 걷다보면 가게가 나옵니다.
1층만 보면 앉을자리가 3군데 밖에 없지만
2층에도 자리가 있으니 1층에 사람이 많아서
포기하지 마시고 2층에 자리 있냐고
물어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 맺음말 》
구월동에 많은 식당이 있지만
딱히 갈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 되고
연어를 좋아한다면 가볼만한 식당입니다.
음식들 비쥬얼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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