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은 보고나면 상식이 늘어나는

의료 의학만화를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우림 김윤아씨의 남편인 치과의사 김형규씨도

1대100프로그램에 나와서 밝인 에피소드로

서울대 입시면접에서 물어 본 질문에

자신이 읽었던 의학만화에서 나온 에피소드로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살면서 도움이 될 만한 만화장르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역시 의료 의학만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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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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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작가 : 데즈카 오사무

기타작품 : 철완아톰, 불새 등


의료만화라고 하면 대부분 이 만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의료만화의 시초 블랙잭입니다.

혹시 데즈카 오사무가 원래는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식을 바탕으로

만화를 그렸으니 을마나 재밌게요?

아직 한번도 의료 의학만화를 본 적이 없다면 당연히

블랙잭을 추천합니다.

대략적인 스토리

천재적인 의사실력을 가졌지만 무면허인 블랙잭

정부에서는 그에게 의사면허를 딸 것을 권유하지만 끝까지 거절한다.

불가능 할 것같은 병도 뛰어난 실력으로 치료해주지만

엄청난 치료비를 요구하는 블랙잭

하지만 때로는 인정을 베풀기도 하는 인간적인 사람이다.

역시 의학만화라 환자에 대한 옴니버스식 스토리지만

그가 돈에 집착하는 이유와 얼굴의 흉터를 치료하지 않는 이유등

주인공에 관련 된 스토리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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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슈퍼 닥터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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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슈퍼닥터 K

작가 : 마후네 카즈오


김형규씨가 읽었다던 만화책이

바로 이 슈퍼닥터K입니다.

많은 패러디가 있는 만화이기도 하죠.

그림체도 극화체이기때문에 조금 더 사실적인

표현이 많습니다. 의료만화기 때문에 장기들을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피를 무서워하신다면

못보실 수도 있는 만화입니다.

1부와 2부는 완결이 난 상태고 지금은 3부가 연재중입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야수의 육체, 천재의 두뇌 그리고 신기의 메스를 지닌 사나이

(진짜 만화책에 나오는 닥터K 소개입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의사집안의 가업을 이은 닥터K가

병원에서 일하지 않고 사람들을 치료하고 다니는

매우 심플한 내용전개입니다.

의학만화라서 그런지 블랙잭과 겹치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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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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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노기자카 타로

기타작품 : 유려탑


의국내의 정치질, 스캔들같은걸 다루기때문에

드라마같은 느낌의 의학만화 의룡입니다.

역시나 드라마로도 제작이 됐습니다.

그림체가 진지해서 진지한 그림체를 별로 안좋아하신다면

취향에 안맞을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

젊은 여의사인 여주인공이 출세를 하기위해

어려운 심장수술인 바티스타 수술을 계획합니다.

그에 따라 뛰어난 실력을 갖었지만 재야에 묻힌 인물인

남자 주인공을 끌어들이고 남자 주인공은

팀을 구성하는 전권을 위임받는 조건으로 받아드립니다.

바티스타 수술을 성공시키기 위해 팀을 짜는 남자주인공과

의국의 여러 정치질에 부딪히는 현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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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갓핸드 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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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야마모토 카즈유키


62권이라는 어마어마한 권수를 자랑하는 의학만화입니다.

다 보려면 며칠정도는 계획을 하고 봐야하죠.

덤벙거리지만 천재적인 실력을 가진 주인공에

주인공에 관련된 환자들은 절대 죽지 않는 주인공 버프등으로 

분위기는 다른 작품에 비해서 소년만화처럼 가벼운 편입니다.

대략적인 스토리

전설적인 솜씨를 지닌 의사의 아들로

어린시절 비행기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난 주인공

그 주인공도 자라서 의사가 되고

뛰어난 의사들을 모아서 만든 야스다 기념병원

통칭 발할라라고 불리는 병원에서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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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최상의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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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하시구치 타카시

기타작품 : 따끈따끈 베이커리, 쾌속스피너


따끈따끈 베이커리라는 전설의 명작을 그린 작가가

의료만화를 그렸습니다!

전작의 있기때문에 두근두근 하면서 봤지만

그 충격적인 스토리를 재현하지는 않았습니다.

의룡과 갓핸드테루의 중간쯤 되는 포지션을 취하는 의료만화입니다.

대략적인 스토리

어렸을 적 심장 병을 앓아 병에 대한 무서움을 아는 주인공은

그때부터 의학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센스로

미국의 최우수 신인 의사상을 받을 정도의 의사로 성장한다.

그 후 일본으로 돌아가 소아외과의 부족한 일본의 현상을

개선시키기 위해 소아학과가 없는 병원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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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헬로우 블랙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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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블랙잭

작가 : 사토 슈호

기타작품 : 해원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재능이 뛰어난 의사는 나오지 않는

현실적인 의학만화입니다.

주인공 조차도 평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대학병원 인턴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사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진지하고 리얼한 의한만화를 찾고 계신분에게는

헬로우 블랙잭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

대학병원에 인턴으로 들어간 주인공

평균 주당 16시간의 노동과 약 40만원의 월급...

제대로 잠도 못자는 하드코어한 일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 의료계를 짊어진다는 꿈을 갖고

의사일을 하지만 점점 의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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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의학 의료만화에 대한 추천 글이였습니다.

실제로 모든 병을 고쳐줄 수 있는 의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만화에서조차 모든 환자를 구하는 의학만화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살릴 수는 없지만

눈앞의 환자를 살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의사분들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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