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는 말이 없다 ~킬러 만화 추천

이번글에서는 의뢰받은 목표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얼음과 같이 냉혹하게 목표를 처리하는 

킬러가 나오는 만화책을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갑고 냉정한 암살자 또는 싸이코패스 같은

기질을 가진 암살자 아니면 암살자말고는

딱히 할일이 없는 유형 등 많은 유형의 킬러들이 있죠

여러분의 취향은 어떤 킬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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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르고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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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사이토 타카오

기타작품 : 생존게임, 브레이크 다운 등

역시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화책 중 한권인 고르고13입니다.

일본에서는 킬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물어보면

고르고13이 나올정도로 꽤 유명한 작품입니다.

패러디를 한 작품들도 많이 있구요.

일본에서는 100권이 넘는 어마어마한 권수를 자랑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몇개의 에피소드만 모아서 30권정도밖에 되지 않았었지만

최근에 50권까지 다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저도 언능 찾아봐야겠습니다.

스토리는 성공률 99% 이상을 자랑하는 저격수의 이야기입니다.

옴니버스 스타일의 형식이라도 따로 연결되는 스토리가 없지만

에피소드 중에 고르고13의 과거 이야기에 관련 된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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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라잉 프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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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코이케 카즈오(글) / 이케가미 료이치(그림)

기타작품 : 생츄어리 / 히트 등

극화체의 만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할만한 크라잉 프리맨입니다.

홍콩 느와르 느낌의 작품으로 폭력적이고 거친 느낌의 만화입니다.

제목이 조금 촌스러운 것 같지만 꽤 오래된 작품이기때문에

그 시절 유행했던 제목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대략적인 스토리

일본의 유명한 도예가였던 주인공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홍콩 범죄조직 백팔룡에게 납치당합니다.

납치당한 주인공은 마치 윈터솔저의 버키처럼

최면 키워드에 의해서 살인을 실행하는 킬러로 변하게 됩니다.

최면이 풀리는 순간은 킬러로써 살인에 성공하는 순간!

최면에서 해방되는 주인공은 눈물을 흘리고

그 때문에 코드명은 크라잉 프리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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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르시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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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요시무라 카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정발되지 않은 만화고

앞으로도 정발되지 않을 것 같은 만화 무르시엘라고입니다.

잔인한 장면이 많기도 하지만 백합요소도 많기때문에

이런 내용을 그닥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추천하지 않는 만화입니다.

대략적인 스토리

엄청난 수의 인원을 살해한 사형수인 주인공은

정부로부터 살인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아

정부의 통제하에 이상살인을 저지른 범인들을

해치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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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카메가 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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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타카히로(글) / 타시로 테츠야(그림)

소년만화같은 그림체에 잔혹하고 무참한 장면들이 나오는

아카메가 벤다입니다.

일단 잔인한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거르시고

주연들이 많이 죽어나가는 만화도 안좋아하시는 분은

거르시는게 좋은 만화입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잔혹한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아카메가 벤다를 추천해드립니다.

대략적인 스토리

착취 / 인권유린 / 학살 등으로 부패의 끝을 보여주는 제국

이 제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집단 나이트 레이드는

혁명을 위해서 제국의 주요인물들을 하나하나 암살해나간다.

출세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제국으로 출발한 주인공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제국의 참혹한 현실을 알게되고

나이트 레이드에 소속되게 되어 혁명을 위해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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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로시야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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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야마모토 히데오

기타작품 : 호문쿨루스 등

전에도 소개했던 고로시야 이치입니다.

잔인한 암살자로 치면 고로시야 이치의 주인공도 빼놓을 수 없죠.

신발 뒤에 달린 도끼와 내려찍는 발차기로

대상을 반으로 갈라서 죽이는 잔인한 살인방법과

그의 암살 후 특이한 행위까지..

폭력적이고 싸이코스러운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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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혹은 잔혹하게

살인을 저지르는 킬러가 나오는 만화책을 추천해봤습니다.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 킬러 만화책을 읽는다고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는

어느 부서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없겠죠?

만화는 만화일뿐 현실과는 전혀 다릅니다.

잔인한 만화를 읽는다고 잔인해진다면

불경을 읽는 사람은 다 부처가되고

성경을 읽는 사람은 다 예수가 되지 않았을까요?

(종교비하는 아닙니다.)

그럼 이번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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