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M4 카메라를 구입하고 나면 안에 충전기가 없어서 한번 당황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환경보호를 핑계로 충전기를 안넣어주는게 트랜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정품배터리와 충전기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소니 정품배터리 박스

 

배터리는 소니 공식홈에서 구매했습니다.

A7M4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NP-FZ100 모델입니다.

공식홈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동안 일시품절로 되어있습니다.

새벽 6시30분쯤이나 오후 3시쯤 재고가 새로고침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저는 오전 7시 15분쯤에 들어가보니 재고가 있었습니다.

정품가격은 85,000원입니다.

 

소니 정품배터리 박스 뒷면

 

요즘 배터리는 위 사진과 같이 박스에 넣어져서 옵니다.

이전에는 플라스틱팩에 들어있었습니다.

공식홈이 아닌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경우 잘 살펴봐야합니다.

너무 싼 가격인 경우에는 짝퉁일 가능성이 많으며 비싸도 짝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짝퉁의 경우에는 배터리가 40% 정도 남았다고 표시되는데도 불구하고 전원이 꺼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소니 정품배터리

 

생긴건 기존에 한개 들어있는 배터리와 동일합니다.

근데 짝퉁도 생긴건 동일하다고 합니다.

 

소니 정품배터리 뒷면

 

정품배터리의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짝퉁 배터리도 동일하게 생겼다고 합니다. 근데 어떻게 구분을 하지..?

아무튼 본체가 비싸기 때문에 정품을 사용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다음은 충전기입니다.

충전기는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 나이트코어 호환충전기를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은 USN4PRO입니다.

설마 터지지는 않겠죠..?

 

나이트코어 호환충전기

 

사진을 보니 2개를 한번에 충전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있어 배터리 잔량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가격은 약 4만원대입니다.

 

충전기 구성품

 

구성품은 충전기 / USB케이블 / 설명서입니다.

어댑터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하나씩 빼서 오는게 유행인 듯 합니다.

어댑터를 구매하시려면 9V / 2A 또는 5V / 2A 용량으로 구매하셔야합니다.

 

 

케이블은 충전기 하단에 위와 같이 연결하면 됩니다.

케이블 연결부위를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댑터는 9V / 2A 또는 5V / 2A 를 사용해야합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배터리 두개 충전 시 5V / 2A 어댑터를 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한개를 먼저 충전하고 다음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고, 9V / 2A 어댑터를 사용해야 한번에 충전된다고 합니다.

9V / 2A 어댑터를 구매해야겠군요..

 

 

제품의 전원을 꽂았을 때의 표시입니다.

노란색의 please remove being use. 글자는 패널에 직접 프린트되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위에 스티커를 붙이고 프린트 해야하는데 그냥 프린트 한 것 같습니다.

제품의 신뢰도가 확 떨어져 버렸습니다. 이 제품..믿고 써도 되는걸까요?

일단 사용해본 결과 충전은 잘 됐습니다.

 

이제 추가 배터리와 충전기도 있으니, 여행시에도 부담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번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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