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만화는 종류가 엄청 많이 있죠.

투수가 주인공일 경우가 많고

타자가 주인공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팀의 에이스를 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특히 일본 야구만화는

팀을 갑자원(고시엔)으로 보내기 위해서

고등학교 시절의 청춘을 불태우죠.

그럼 타자와 투수의 라이벌 대결을 그린

그리고 청춘의 한페이지를 노력으로 장식하는

 야구만화 추천해보겠습니다.

──────────────────────────

1. H2

──────────────────────────

아다치 미츠루 H2

작가 : 아다치 미츠루

기타작품 : 터치, 미유키, 카츠, 크로스게임 등


우리나라에서 만화책을 본다고 하면

한번쯤은 이 작가의 만화책은 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야구만화를 많이 그리긴 했지만

야구가 주 내용이라기 보다는 야구를 양념으로 한

청춘물을 그렸다고 할 수 있겠네요.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이라는 노래도

 H2 만화책을 보면서 그린 내용이라고 했었죠.

일본에서는 다른 작품인 터치가 인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야구와 로맨스로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로맨스 부분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가사에

다 나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야구 스토리

친구 세명이 중학시절 같은 팀에서

투수와 포수의 배터리 그리고 타자로 야구를 했지만

의사의 진단으로 투수를 하던 주인공과

포수를 하던 친구는 야구를 포기하고

야구부가 없는 학교로 진학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들을 진단해줬던

의사가 무면허로 체포 된 것을 알게되고

학교에 야구부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

2. 신 거인의 별 하나가타 

──────────────────────────

 거인의별 신 거인의별 하나가타

작가 : 카지와라 잇키(원작) / 무라카미 요시유키(그림)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짤로 유명한 거인의 별입니다.

(사실 저 대사는 가짜!)

그 거인의 별을 조금 세련되고 청소년 느낌 낭낭하게 바꾼

작품이 "신 거인의 별 하나가타"입니다.

거인의 별이 내일의 죠와 비교 될 정도로

워낙 유명한 작품이였기 때문에 재미는 보장 되는 만화죠.

거인의 별은 투수에 초점을 맞춰 그렸다면

신 거인의 별은 타자에 초점을 맞춘 만화입니다.

스토리

투수였지만 부상으로 어깨가 고장나버린 하나가타

고등학교로 진학 후 다시 야구를 시작하려 했지만

투수를 하기에는 어깨가 낫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포기할 수 없어

하나가카는 타자로 전향하게 된다.

──────────────────────────

3. GO ANd Go(고앤고)

──────────────────────────

고앤고

작가 : 코야노 타카오


슬램덩크를 야구버전으로 그린다면

이런 느낌의 만화가 나오지 않을까요?

맛을 알지만 맛을 알기 때문에

시켜먹게되는 치킨처럼

흔한 이야기지만 흔하기 때문에

보게되는 만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

선배에 대한 예의도 없고

때마다 다른 제구력과 작은 것에도 흔들리는

버드나무같은 멘탈을 가지고 있지만

엄청난 강속구를 던지는 주인공이

시합과 훈련으로 인해서

점점 성장해가는 전형적인 성장 스포츠 만화입니다.

──────────────────────────

4. 메이저

──────────────────────────

메이저

작가 : 미츠다 타쿠야

기타작품 : 메이저 세컨드


자이로볼로 유명한 야구만화 메이저입니다.

꽤 유명한 야구 만화이지만

WBC편을 그리고 나서는 꽤 많은

한국팬들이 돌아서버렸죠.

저도 그때쯤부터 안봤던 것 같습니다.

1부는 완결 된 상태고 현재 그 아들의 이야기인

메이저 세컨드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어린시절부터 고난과 역경을

뛰어넘어 메이저 리그에 진출하는

주인공의 야구일생 이야기입니다.

──────────────────────────

5. 바람의 마운드(풍광)

──────────────────────────

풍광 바람의 마운드

작가 : 나미 타로(글) / 가와 산바치(그림)

기타작품 : 4번타자 왕종훈


야구 만화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죠.

드림, 4번타자 왕종훈으로도 유명하죠.

그림체가 다 비슷비슷하고 내용도 야구라서 그런지

보고나면 머릿속에서 내용이 섞여버려

뭐가뭔지 구별이 잘 안되긴합니다.

작품들이 꽤 많은 권수들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이 작가의 작품들만 봐도 일주일은 순삭입니다.

스토리

주인공은 프로 야구선수의 흉내를 잘 내는

야구부의 후보선수다.

새로 취임해 온 감독의 환영식에서

주특기인 프로선수의 흉내를 내고

그 능력을 알아본 감독에 의해서

다음날 연습시합의 투수로 출전하게 된다.

──────────────────────────

9명이 모여 갑자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청춘을 불태우는 야구만화 추천 글이였습니다.

야구만화는 워낙 많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여기서 추천하지 못한 야구 만화 추천 글을

한번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