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쿤 게임 추천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어렸을적

2D로 즐기던 롤러코스터 타이쿤 게임을 해보신 적 있나요?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놀이공원을 경영하는 게임이였는데요

2004년에 롤러코스터3 이후로는 PC 버전을 안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추억의 게임을 3D로 옮겨 놓은 듯한 타이쿤 게임이 나왔습니다.

바로 플래닛 타이쿤입니다.

사실 발매된 날짜는 2016년 11월로 조금 오래되긴 했습니다만

패치로 인해 점점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초반버전과 지금버전은 너무나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게임장면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래닛 코스터의 첫 시작화면입니다.

필요한 기능들만 모아서 아주 심플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오른쪽의 사용자 목록을 통해 다른 사용자가 만들어낸

롤러코스터, 풍경들을 구독하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후 글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메뉴로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커리어 / 샌드박스 / 도전과제는 게임을 하기 위한 모드입니다.

커리어 : 어느정도 만들어진 공원에서 미션 깨기

샌드박스 : 돈 무제한으로 공원 만들기

도전과제 : 한정된 자원으로 공원 만들기

내 공원 메뉴는 저장 된 공원을 보는 메뉴입니다.

튜토리얼 비디오는 플래닛 코스터 회사에서 지원하는 튜토리얼을 보는 메뉴입니다.

시나리오 편집기는 직접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모드입니다.



커리어를 누르면 나오는 메뉴입니다.

정해진 공원을 들어가서 해당 미션을 완료하면 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별을 모으면 자신의 커리어 계급이 올라서

게임 사용자의 성취욕을 올려줍니다.

저는 아직 초보단계밖에 완료를 못했네요..


플래닛 코스터 게임화면


실제 게임 메뉴화면입니다.

이 스크린샷은 제가 실제로 커리어모드를 하면서 만들어본 공원입니다.

적당한 계획으로 만들어서 관리가 너무 어렵습니다..



손님을 클릭하면 손님 시점을 볼 수도 있습니다.

1인칭 또는 3인칭 시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플래닛 코스터 시점변경


손님 시점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직접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화면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탄 것도 아닌데 어지러운 기구도 있습니다.

VR과 연동이 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


플래닛 코스터 건축


플래닛 코스터에는 건물의 부속품들도 제공해줍니다.

부품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어서

다른 사용자와 공유를 할 수도 있습니다.

건물하나 만드는 것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기 때문에..

시간이 많아야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플래닛 코스터 직원관리


롤러코스터 타이쿤에 비해 관리해야 할 것들도 엄청 많습니다.

가장 힘든 건 직원들을 관리하는 부분입니다.

직원들의 행복도도 관리해야하고

(행복도가 낮으면 도망칩니다. 추노꾼이 필요할듯..)

체력도 관리해줘야 합니다.

(체력이 없으면 직원휴게소로 들어가서 쉬게 됩니다.)

능력이 모자르면 교육을 시켜서 능력도 올려줘야합니다..


플래닛 코스터 손님관리


손님들도 불만이 참 많습니다. 줄이 긴데 어떻게 하라는 건지..

소매치기는 얼마나 자주 당하고 토사물은 왜 이렇게 밟아대는건지..

눈을 왜 달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손님들과 직원님들을 관리하여 최고의 공원을 만들어야하는게

바로 플래닛 코스터입니다.


시간이 많은데 어떤 게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플래닛 코스터를 한번 해보세요

건물 하나를 만들었을 뿐인데 한시간이 흘러가있는

마법같은 시간의 흐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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